킨테츠 그룹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킨테츠 그룹은 일본의 킨키 일본 철도를 주축으로 하는 기업집단이다.
2. 특징[편집]
킨테츠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오사카 동부 지역을 주로 커버하고 있다. 스룻토 간사이 패스가 통하지 않기로 악명 높은 나라 교통도 킨테츠 소유의 회사다. 나라 교통은 사명 그대로 나라현 전체를 커버하고 있으며 일본 최장거리 시내버스인 특급 야기신구선[2] 노선도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미에현과 아이치현에는 '산코'로도 알려진 자회사 미에 교통이 운행 중이다. '킨테츠버스' 상호를 쓰는 버스는 오사카부를 중심으로만 운행하지만, 사실 킨테츠의 영업 구간 전역에서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셈.
킨테츠 버팔로즈라는 일본프로야구팀을 운영하기도 했으나, 한신 타이거즈에 밀려서 빛을 보지 못했다. 현재는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합병하여 오릭스 버팔로즈가 되었고 팀은 해체되었으며, 팀 해체 뒤 2008년에서야 킨테츠와 직통운전되는 한신난바선이 교세라 돔 오사카 앞에 개통되었다.
자회사로 킨테츠 백화점(도쿄증권거래소 1부 상장회사)이 있다.[3] 킨테츠는 일본 최고층 빌딩을 지으면서 오사카아베노바시역(최대 터미널역) 본점을 일본 최대급+고급 백화점으로 개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2014년 3월 7일 300m짜리 빌딩인 아베노하루카스가 개업했다.
한때는 규슈 오이타현의 대형 버스 사업자인 오이타 버스를 산하 계열사로 두고 있었다. 하지만 2005년에 오이타버스의 자본을 모두 정리하였고 킨테츠가 뺀 지분에는 니시테츠
한편 미에현에서는 다이묘처럼 지역 경제 및 산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상술한 바와 같이, 킨테츠는 JR 도카이가 미에현의 재래선을 방치하다시피 한 탓에 경쟁에서 압승한데다 지역 사철들의 대주주로 있다. 이는 과거 킨테츠의 행보와도 연관이 있다. 킨테츠는 이 지역 일대를 간사이와 주부 양측, 더 나아가서는 도카이도 신칸센을 통해 간토의 틈새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데다 관광 자원도 많은 곳이라고 보았고, 이세신궁이 있기 때문에 덴노나 총리 등 높으신 분들이 참배를 하러 갈 때 자사의 철도 노선을 이용하도록 하여 왕실 및 정계 인사들의 신뢰를 얻고자 하였다. 때문에 엄청난 돈을 들여 땅을 사고 개발 사업을 진행했으며, 버블 경제의 붕괴로 많은 계획안이 취소되는 와중에도 여러 사업 계획을 살려냈다. 버블 붕괴 직전에 오픈해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테마파크 시마 스페인무라가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킨테츠가 직간접적으로 얽힌 시설과 관광지가 많이 있다.
3. 주요 자회사[편집]
4. 킨테츠 그룹 홀딩스[편집]
킨테츠 그룹의 지주회사다. 2015년 4월 1일부로 기존의 킨키 일본 철도 법인을 킨테츠 그룹 홀딩스로 변경한 이후 그룹의 지주회사가 되었으며, 몇 년에 걸친 사업부문 분할로 현재는 완전히 지주회사의 역할에 충실한 상황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03:27:25에 나무위키 킨테츠 그룹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일본 162위[2] 야마토야기역~신구역 간 운행. 편도 167km에 정류소도 167곳이라는 무지막지한 운행거리와 편도 6시간 반이라는 위엄 돋는 소요시간을 자랑한다. 하루에 각 방향별로 3번씩 다닌다고.[3] 전문점 빌딩인 hoop과 and는 젊은층도 많이 찾는다.[4] 한큐를 중심으로 한 우메다 쪽 상권에 대항하기 위해 도큐 전철 계열사인 도큐 부동산, JR 서일본과 제휴하는 강수를 뒀다.